26일차 조호바루 쉼

Triple K

조호바루 누들 현지 맛집으로 아침 점심시간에는 관광객보다는 현지인으로 붐비는 곳이다. 특히 우육면과 국화차가 맛있기로 유명하다. 조호바루에 방문한다면 아침식사로 이곳의 우육면 한 그릇을 추천한다.

1인 경비 : 약 15링깃~

구글맵 위치 확인하기 클릭

 


 

 

 

 

어제도 새벽 3시가 넘어서 잤는데, 정말 푹 잤다고 생각했는데 9시에 일어났다. 빈둥대다가 10시에 샤워를 하고 자전거를 빌리려고 이것저것 검색해보다가 싱가포르 일정도 체크하고 부킹닷컴에서 예약했던 말라카 숙소가 갑자기 취소를 해버리는 바람에 고객센터에 메일 보내고 이것저것 하다 보니 1시 ㅋㅋ 배고파서 서둘러서 숙소를 나섰다. 숙소에서 5분 거리에 Obike가 있어서 10링깃을 충전하고 시내로 향했다. 어제보다는 훨씬 빠르게 1링깃에 주행을 마치고 쌀국수 맛집으로 ㄱㄱ

 

 

 

 

소고기 쌀국수 맛집인데 사실 어제 가고 싶었지만 에어컨 바람이 너무 급해서 태국 음식점으로 향할 수밖에 없었다. 오늘은 덥지 않았으니 쌀국수 먹으러 ㄱㄱ 소고기 쌀국수를 선택하는데 면을 고르라고 해서 직접 보고 골랐다. 음료를 물어보길래 다 한문으로 적혀있어서 사진으로 그린티 같은걸 골랐더니, 애플주스라고 해서 그냥 그걸로 시켰다. 국수가 나왔는데 헐 고수가 뿌려져 있었다 ㅎㅎ 한데 나는 이제 고수쯤은 잘 먹으니까 ㅎㅎ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사과 주스도 직접 사과를 갈아서 만들어서 그런지 정말 맛있었다.

 

 

 

 

 

잘 먹고 걸어서 시티 스퀘어까지 걸어와서 도이창 커피로 향했다. 어제 나이트마켓 본다고 쉬다가 너무 일찍 나가는 바람에 조금 아쉬워서 오늘은 노트북을 챙겨 와서 아주 오래 카페에서 버틸생각이다. 도이창 커피는 체인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가격은 비쌌다. 약 오천원 정도! 아마 아까 먹었던 국숫집에서 커피를 마셨다면 천원이면 충분했을 것이다. 일단 오래 앉아 있을 거니까 노트북을 켜고, 콘센트는 안 가져왔는데 연결하는 게 있길래 폰 충전해놓고 노트북을 켰다. 왓츠앱으로 빈탄 리조트 담당자에게 리뷰 작업할 때 궁금한 점을 물어보고 답변받고 이것저것 하다가 시간을 보냈다.

 
 

 

6시까지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저녁을 먹으러 6층으로 향했다. 어제 6층에 있었던 푸드코트에서 코코넛 스무디를 먹었는데, 그곳이 괜찮았던 것 같아서 가봤다. 이것저것 있었는데 제일 만만한건 역시 치킨라이스 ㅋㅋ 치킨라이스 세트 하나 시켜서 야무지게 먹고, 자전거 찾으러 가는 길에 슈퍼 가서 망고주스 하나 먹고 오바이크 잘 타고 숙소 근처에 오후에 바이크 탔던 곳에 다시 주차해놓고 숙소로 잘 왔다. 왕복 2링깃에 아주 잘 이용했다. 숙소 와서 씻고 사진 정리하고 싱가포르 일정 체크하다가 잤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