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엔 치앙마이 싼티탐 지역에서 님만 지역으로 숙소도 이사해야 했고, 또 비자런도 해야 해서 조금은 바쁘게 보냈다. 정신도 없었고, 생각보다 비자런 하는 게 어렵진 않았지만 올해 삼재라던데 그래서 그런 건지 2박 3일 일정이 4박 5일 일정이 되어서 조금 힘들었다. 그래도 다녀와서 소소하게 잘 보내고 있는 중이다.
1월에는 비자런을 알아봐야 했다. 물론 출국 전부터 알아보긴 했었는데 결국 가격이 올라서 나름 가성비 있는 비자런을 초에 예약을 했다. 예약해 두고 소소하게 일상을 보냈다. 1월 1일에는 작년에 치앙마이에서 만난 언니가 떡만둣국 만들어준다고 숙소로 초대해서 떡만둣국도 먹고, 영화도 보고 놀았고,



치대 도서관 가서 디지털 노마드 놀이도 하고, 푸드코트에서 점심도 먹고, 싼티탐 5밧 꼬치집에서 맥주 한잔도 하고, 여기서 만난 언니들하고 디저트 맛집도 가고 그랬다.





언니들이 점심 먹고 시장 놀러 간다길래 따라가서 망고 1kg 10밧~45밧짜리도 구경하고, 신기했다.






언니들하고 소소하게 맛집도 가고 그러면서 잘 지냈고,


1월 초에는 싼티탐 숙소에서 내가 좋아하는 님만 숙소로 이사도 했다.


비자런 가기 전에 미슐랭 레스토랑도 가서 맛있게 먹고,




2박 3일을 신청했지만 여행사의 문제로 4박 5일이 된 비자런도 잘 다녀왔다. 자세한 후기는 요기 클릭


비자런 잘 다녀와서 나름 한시름 놔서 숙소에서 방콕도 하고 커피위크도 다녀오면서 소소하게 잘 지냈다.








1월 마지막주에는 언니들하고 카페 데이트도 하고 그랬다. 잘 지내고 있는 중…


아마 2월에도 소소하게 잘 보낼 것 같고, 3월 초에 한국에 들어가는데 많이 춥지 않았으면 좋겠다. 치앙마이 1월은 생각보다 추워서 지금 약간 몸살기가 있다. 담에 치앙마이올 때는 조금 더 두꺼운 옷을 가져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추위를 많이 타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담주에는 더워진다는데 그래도 아직까진 아침저녁으로는 많이 쌀쌀한 편이라… 잘 넘기길… 다들 감기조심하시고, 담달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