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엘리 바리스타 카페에 갔을 때, 갑자기 휴대폰 알람이 울렸다.
브런치에 작성하고 있는 기사를 조금 늦게 올렸지만 네이버 포스트에도 올리고 있었는데,
브런치에서는 조회수도 정말 잘 나오고 반응도 정말 좋았지만 네이버에서는 그다지 별 소득이 없어더랬다.
근데 어젯밤에 드디어 네이버 메인에 입성을 했더랬다.
갑자기 댓글이 달리고, 조회수가 만건이 넘어가고 그랬다 ㅎㅎ
그래 나의 성실함이 빛을 발휘하는 순간이다.
네이버 포스트와 블로그의 최대 장점인 예약기능으로 매일 같은 시간에 기사는 올라가고 있었다.
5월에 올린 글이 이제 빛을 발휘하는군^^
고맙고, 기뻤다.
그래 열심히 글을 쓰자!
지난번엔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어떤 댓글로 이 기사는 진실이 아닌 것처럼 말을 해오는 사람이 있었다. 나는 내가 경험한 것을 토대로 적은 것이나 외국 여행잡지나 여행 사이트에 올라온 기사들을 한국어로 번역한 기사를 주로 올리는데 사실이 아닐 리가 없었다.
괜히 그러는가 싶어서 직접 내가 겪어봤다고 이야기해도 안 믿었다. 결국 오늘 또 댓글이 달려서, 그냥 친절하게 구글링 해서 사이트 url 찍어서 보여줬다. 내가 직접 탄 버스 ㅋㅋ 이것 때문에 내 시간을 40분을 낭비해서 짜증이 조금 난 것만 빼면 괜찮다 ㅎㅎ
그래 원래 인기 있는 사람들만 겪는 짜증일 거야 하면서 웃으며 넘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