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곤 – 방콕 – 치앙마이
직항도 있지만 비싸다. (편도 100$ 이상)
방콕-양곤 왕복 항공권이 생각보다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방콕-치앙마이 할인항공권을 알아본다면 저렴하게 이동 가능하다. 육로 이동은 방콕-치앙마이 만 추천한다.
방콕 – 양곤 직항 저가 항공사 : 녹에어, 에어아시아
방콕 – 치앙마이 직항 저가 항공사 : 라이언에어, 녹에어, 타이스마일 (편도 약 20$부터~)
아침 5시 반에 택시를 타고 양곤 공항으로 향했다. 택시 타고 가는 길에 공항 앞에서 멋진 일출을 보았다. 쉐다곤도 보고 ㅋㅋ 공항 도착해서 티켓팅 하려고 갔는데 아직 안 열었다 ㅠㅠ 15분 후에 오라고 ㅋㅋ 그래서 어제 먹으려고 샀던 캔커피 한잔 했다 ㅋㅋ
티켓팅하고 공항 구경하고 잘 들어가서 비행기 잘 타고 방콕 잘 왔다. 기내식도 주는 녹에어^^
양곤에서 방콕 오는 길에 구름들이 이뻤다.
돈무앙 공항 내려서 바로 치앙마이 가는 비행기 타는 거였는데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체크인하고 식당 가서 밥 먹었다. 나는 포크, S는 치킨! 근데 나중에 비행기 타고 알았다. 우리가 에어아시아 기내식 신청한걸 ㅋㅋ 맛없어서 안 먹었다 ㅋ 배부르기도 했고 ㅋㅋ 돈 아까워 ㅋ
비주얼은 맛있어 보이네 ㅋㅋ 배가 불렀던 걸까? 암턴 내 스타일 아니었음 ㅋ
치앙마이 공항 잘 도착해서 치앙마이 올초에 다녀온 페북친구 S양이 추천해준 브이엔 오 겟하 택시 타고 잘 와서 체크인 잘하고 샤워하고 나는 노트북부터 켰다 ㅋㅋ 그동안 못했던 인터넷을 해야만 했다. 미얀마는 진짜 인터넷이 ㅠㅠ 2시간 동안 가계부 정리하고 S는 내일 트래킹 예약했고, 나를 기다렸다 ㅠ
오후 5시가 돼서 나는 가계부 정리가 대충 끝났고 S는 내일 트래킹 가면 내일모레 님만해민으로 올 거라 타패는 못 볼 것 같아서 내가 근처 사원 하나랑 타패를 보자고 제안했다.
여전했던 치앙마이^^
그렇게 사원 구경하고 사진 찍고 타패 가서 구경하고 타패 앞에 159밧 뷔페집이 있길래 갈까? 했는데 배가 안고파서 YEEMS양 블로그에서 본 SP치킨을 갔다. 둘이 닭 한 마리랑 쏨땀이랑 밥이랑 시켜서 배 터지게 먹었다.
저 얼음은 공짜가 아녔단 ㅋㅋ 그래도 저렴 ㅋㅋ
먹고 오는 길에 아이스 모카도 하나 사서 먹고 엄청 즐거워했다. 역시 치앙마이 라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