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0 – 도봉

2015.12.20 – 도봉

 

 

새벽부터 일찍 일어나야 했다.
시험장에 8시 40분까지 가야되는데 나는 시험장이 멀어서 ㅠㅠ
6시에 일어나서 씻고 옷입고 나와서 시험장오니까 8시반쯤 나보다 먼저온사람들도 많았다.
처음엔 안떨렸는데 할때 엄청 떨었다 ㅋㅋ
부여번호 14번!
좀 오래 기다렸다.
대충 연습했는데 그래도 엄청 떨리더라!
시험은 스티밍을 잘 못해서 카푸치노는 엄청 못했다.
아마 -30점 정도 될것 같다. ㅠㅠ
만약에 붙는다면 에스프레소를 잘 내려서 붙은 것일 것이고,
만약에 떨어진다면 스티밍을 잘 못해서 떨어진 걸꺼다.
핑계를 대자면,
지난번에 연습때 스티밍 벨브가 고장나서 결국 연습을 다른곳에서 했다.
그래서 이번이 처음이였고, 엄청 빡빡했다.
두번째로는 갑자기 준비동작 끝나고 바로 시연해야되는데,
감독관님이 5분만 쉬자고 하셔서 나는 더 떨렸다.
흐름이 끊어지니 대기하면서 웃고 있었지만 엄청 떨렸다 ㅋㅋ
그래도 붙었으면 좋겠다.
지난번에 시험번 채점표상으로는 간당간당 붙을것 같긴 한데…
심사위원분들이 잘 봐줬으면 좋겠다 ㅎㅎ
내일은 커피 마지막 수업이다.
그리고 이제 유럽바리스타 인터미디엇 준비를 시작할꺼다.
아자!

 

_MG_6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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