ปัณฑารีย์(빤타리)
숙소에서 가장 가까웠던 태국 음식 맛집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맛 또한 좋았다. 숙소가 나나(Nana)역 근처라면 이 식당을 한 번쯤 가보길 추천한다.
1인 경비 : 100밧~

저녁 늦게 비행기라 나는 사실 비행기에서 날밤을 꼬박 새우고, 홍콩 공항에서 아침을 맞이했고, 다행히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었고 (첫째날 여행기 참고), 다행히 방콕에 잘 도착했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봉초이 잘 만났고, 호텔에서 픽업 나온 차량을 잘 타고 호텔에 잘 도착했다.

호텔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하는데 방이 아직 준비가 안되어 있다고 해서 담당자에게 호텔 투어를 부탁했다. 담당자와 함께 약 30분간 방 2개 정도 보고, 부대시설을 돌면서 사진 촬영을 했다. 마케팅 담당자는 이 호텔 말고도 3개의 호텔을 더 담당하고 있어서 그런지 내가 질문을 해도 명쾌한 답변을 해주지 못해서 그 점이 조금 아쉬웠다.

물론 로비에 물어서 다시 답변받긴 했지만 ㅎㅎ 그렇게 호텔 투어를 마치고 체크인을 잘하고 배가 고파서 늦은 점심을 먹으러 근처 맛집을 검색해서 태국 음식점으로 향했다. 가는 길에 맥도널드가 보여서 콘 파이 하나씩 먹고, 갔다.

다행히 현지 태국 음식 맛집은 싸고 맛이 좋았다. 우리가 콘 파이를 먹지 않았더라면 더 맛있게 먹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에 남은 음식은 포장을 해왔다.

오는 길에 세븐일레븐 들러서 캄보디아에서 많이 사 먹었던 커피우유도 하나 사고, 은행 가서 돈도 찾고, 봉초이 심카드도 사고 호텔로 돌아왔다. 역시 집이 편하다며 우리는 조금 휴식을 취하고 오늘은 일찍 자기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