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에서 꼭 방문해야 할 최고의 장소 10곳

세계의 멋진 곳들을 소개하는 사이트 투어로피아(Touropia)에서 선정한 스웨덴에서 꼭 방문해야 할 최고의 장소 10 (10 Best Places to Visit in Sweden)을 아래와 같이 소개한다.

 

 

1. 스톡홀름 (Stockholm)

ⓒ Thomas Fabian

스웨덴의 수도이며, 발트 해에 면한 스웨덴 최대의 도시이다. 스토카(Stokar)는 ‘커다란 원’, 홀름(holm)은 ‘섬’이라는 뜻인데, 이는 섬의 주위에 둥글게 바리케이드를 쌓아 외적을 방어한 데서 나온 지명이다. 또는 스톡(Stock)은 ‘해협’, 홀름(holm)은 ‘섬’으로 이 도시가 여러 개의 작은 섬 위에 건설된 것을 의미한 데서 나온 지명이라고도 한다. 조선·양조·식품·화학 등의 공업이 성하다. 전통적인 성냥 제조 공업이 유명하다. 이 곳의 콘서트홀에서는 해마다 노벨상 시상식이 행해진다. 넓은 수면과 운하로 ‘북구의 베네치아’라고도 한다.

 

2. 고틀란드 (Gotland)

ⓒ Clemens v. Vogelsang

고틀란드는 스웨덴의 동쪽인 발트 해에 있는 작은 섬이다. 이 섬에는 자연적으로 형성된 석회암 기둥인 라우카르가 발달해 있는데 이 기둥은 사람을 닮은 모습으로 특히 유명하다. 안개가 자욱한 날이면 기둥은 흡사 옛 바이킹 전설에서 용사들이 튀어나와 바다를 보며 놀란 표정을 짓는 것처럼 보인다. 가장 멋진 라우카르들은 본토의 북쪽의 포레 해안에 있는 디게르후브드와 라우테르호른 사이에서 발견된다. 이곳은 스웨덴의 전설적인 영화감독인 잉그마르 베르히만(Ingmar Bergman)의 고향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3. 예테보리 (Gothenburg)

ⓒ Göran Höglund (Kartläsarn)

스웨덴 예테보리오크보후스(Göteborg och Bohus) 주의 주도이다. 카테가트(Kattegatt) 해협 연안의 예타(Göta) 강어귀에 있다. 지명은 ‘용감한 주민이 사는 마을’이라는 뜻이다. 예타 강 하구의 부동항으로 예타 운하로 스톡홀름(Stockholm)과 이어진다. 스칸디나비아(Scandinavia) 최대의 조선업 중심지이며, 대규모 조선소가 있다. 자동차·방적·제지·제분·금속·목공·맥주 양조 등의 공업이 성하다.

 

4. 라플란드 (Swedish Lapland)

ⓒ Katharina Koch-Hartke

유럽 북부 지역인 노르웨이 북부, 스웨덴 북부, 핀란드 북부와 러시아 콜라반도(Kuolan niemimaa)에 걸친 지역을 말한다. 북극권에 속하며, 다른 이름으로 라피 Lappi(핀란드), 라플란드 Lappland(스웨덴)라 불린다. 넓이는 40만㎢이며, 산지 · 툰드라 · 늪 · 호수 · 삼림 · 강이 많다. 고기잡이와 순록 사육을 주로 하며, 몽골계의 단신으로 라프(Lapp)어를 말하는 라프인의 거주 지역이다.

 

5. 웁살라 (Uppsala)

ⓒ Paulius Malinovskis

스웨덴 남동부, 웁살라(Uppsala)주의 주도이다. 스톡홀름 북방에 위치하며, 종교ㆍ교육의 중심지로 근대 공업도시. 선사 및 초기 중세의 스베아(Svea)인의 문화적ㆍ종교적ㆍ정치적 중심지. 타키투스의 저작 『게르마니아』에서 보이는 수이오네스(Suiones)는 우프랜드에 거주하며, 정치적 중심지는 오늘날의 웁살라시 북단에 위치하는 고 웁살라(Gamla Uppsala)에 있었다. 여기에는 약 300개의 고분군이 있으며, 특히 동단의 세 개의 대고분의 주인은 스노리 스투를루손이 전하는 융그링가의 왕들(5~6세기)로 추정되고 있다.

 

6. 스톡홀름 군도 (Stockholm archipelago)

ⓒ Arild

무려 2만 4,000여 개의 크고 작은 섬, 암초와 강변의 저지로 이루어진 스톡홀름 군도는 여름이면 특히 아름답다. 스웨덴의 작가이자 극작가인 아우구스트 스트린드베르그(August Strindberg)는 이 풍경을 ‘대양의 파도에 떠 있는 꽃바구니’라고 묘사했다. 그러나 겨울에는 시인이자 수필가인 벨록(Belloc)이 ‘단조롭고 매우 쓸쓸한’ 곳이라고 표현했듯이 얼음 덮인 황무지로 변한다. 군도는 빙하의 작용으로 형성되었다. 원래 내륙의 산악 지형이었던 이곳은 빙하가 지나가면서 바위가 드러났다. 빙하가 후퇴하면서 바위를 깎아낸 결과 북쪽으로는 경사가 완만하고 남쪽으로 경사가 매우 가파른 섬들이 생겨났다.

 

7. 위스타드 (Ystad)

ⓒ Maria Eklind

위스타드는 스웨덴 스코네(Skåne) 주에 위치한 도시로, 면적은 8.65㎢, 인구는 18,350명(2010년 기준), 인구 밀도는 2,120명/㎢이다. 11세기 로스킬레(Roskilde) 주교와 룬드(Lund) 대주교에 의해 건설되었으며 폴란드 시비노우이시치에(Świnoujście)와 덴마크 보른홀름(Bornholm) 섬을 연결하는 페리가 운행된다.

 

8. 말뫼 (Malmo)

ⓒ News Oresund

스웨덴 남쪽 끝에 있는 항구 도시이다. 1658년까지 덴마크령이었다. 지명은 ‘광석 모래 땅’이라는 뜻이다. 한자 동맹 때에는 청어잡이의 기지였으며, 1775년부터 근대적인 어항 시설을 갖추었다. 상업, 공업의 중심 도시로 조선·제당·직물·기계·화학·고무·연초·양조 공업 등이 발달하였다.

 

9. 마르스트랑 (Marstrand)

ⓒ Fredrik Rubensson

스웨덴 남부에 위치한 해안도시이다. 1200년부터 찰스턴(Carlsten) 왕의 이름을 따서 불러지기 시작한 17세기 요새가 자리 잡고 있다. 매해 요트 대회가 이곳에서 열린다.

 

10. 코스테르하베트 국립공원 (Kosterhavet National Park)

ⓒ Geological Survey of Sweden SGU

스웨덴 최초의 해양 국립공원이다. 다른 곳에서는 찾을 수 없는 해양생물 6,000여 종이 있다.

스노클링 장소로도 인기가 많다.

 

 

원문 소스 및 정보 출처 : Touropia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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