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dma Resort Ubud 리뷰

가족 관광객을 위한 우붓 힐링 스폿

 

2022년 여름 리조트에 직접 E-mail을 보내 내 채널에 리뷰를 올려주는 조건으로 숙박권과 식사권을 얻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개인적이고 솔직한 후기를 남겨본다.

 

 

Padma Resort Ubud

홈페이지 : https://padmaresortubud.com/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padmaubud/

1박 요금 : 약 1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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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평점 

1. 위치 ★★★

2. 가격 

3. 서비스 ★★★

 

 

네번째 리조트는 파드마 우붓이었다. 워낙 한국 관광객에게 인기 있었던 리조트라 기대가 컸고, 또 우붓 시내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하기 때문에 나는 11시 셔틀을 이용해 체크인할 수 있었다.

 

 

 

체크인하고 바로 룸으로 안내받았는데, 워낙 규모가 크다 보니까 엘리베이터가 있었다. 엘리베이터 앞에 소독제가 있었던 건 인상적이었다.

 

 

 

우린 여자 두명이라 트윈베드를 원했는데 담당자가 트윈베드 방으로 변경해줘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룸은 프리미어 클럽 룸으로 제공받았는데, 클럽 혜택이 없는 클럽 룸이라서 사실 담당자에게 왜 혜택 없냐라고 물었더니 이 방이 뷰가 좋다는 대답을 받았다. 줄 거면 혜택도 같이 좋으면 좋겠는데 그 점은 아쉬웠다. 

 

 
 
 

방은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뷰도 너무 좋았고, 넓었고, 침대도 편안했다.

 

 

 

욕실도 넓고 좋았고,

 
 

 

욕조랑 샤워부스랑 따로 있어서 이점도 좋았다.

 
 

 

또 어메니티가 발리에서 한국분들이 많이 선물로 사 온다는 Sensatia바디제품으로 되어있어서 너무너무 좋았다.

 
 

 

체중계 있어주는 센스

 
 

 

차랑 커피 등 여유롭게 있었고, 냉장고에 물만 있어서 체크아웃할 때 편했다.

 
 

 

식탁도 있어서 컴퓨터 작업이나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편했고, 침대 옆에 편한 소파베드도 있어서 좋았다.

 
 

 

개인적으로 아침에 차 마시는 시간이 여행에서는 힐링타임이었는데, 베란다에서 차 마실 때 보이는 뷰가 참 좋았었다.

 
 

 

수영장 넓이가 굉장했는데, 솔직히 끝에서 끝까지는 사진으로 잡히지도 않았다.

 

 
 

 

수영장이 크니 어디서 수영을 하던 한가로워서 그 점은 너무 좋았다.

 

 

내가 갔을 때는 아래 풀장은 닫혀있어서 못 봤는데, 아마 오픈하면 더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다. 스파, 짐 등 워낙 부대시설이 크고 좋았다.

 

 
 
 
 

 

둘째날 아침하고 셋째날 아침에 요가 클래스를 들었는데, 총 3개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비기너 클래스, 그리고 플라잉 요가, 그리고 모든 레벨 요가 클래스 이렇게 3가지 타입이었는데 처음엔 All Level 8시~9시 걸로 그리고 체크아웃하는 날은 Intermediate Level Aerial Yoga로 들었다.

 

 
 

 

그리고 워낙 리조트가 크다 보니 식물원, 동물농장도 있었는데,

 

 
 
 
 
 

 

강 쪽으로 내려가면 밤부 포레스트랑, 브릿지 그리고 정글 트랙도 있었다.

 
 
 
 
 
 

 

우리에게 제공된 저녁식사는 정글 BBQ였는데, 이날 비가 오면 레스토랑에서 하고, 비가 안 오면 그대로 정글 뷰로 BBQ를 먹을 수 있었는데 다행히 비가 오지 않아서 굉장히 로맨틱 한 장소에서 먹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샐러드, 식전 빵, 수프 등 체크인할 때 체크했던 1인 5가지 종류의 BBQ가 차례대로 나왔고, 사실 나중에 소고기 스테이크 먹기 전까지는 너무 배가 부를까 봐 조절 좀 했다. 그만큼 양도 많고, 굉장히 맛이 좋았다. 아마 한국 관광객분들은 아주 좋아할 만한 저녁식사가 아닌가 싶다. 

 
 
 
 

 

우리는 밤이 되자 날이 쌀쌀해져서 마지막 디저트 과일은 방에서 먹는다고 하고, 방에 가져다주셨는데, 배가 불러서 과일은 아침에 베란다에서 차랑 마셨다는..

 

 

조식 레스토랑은 총 2곳에서 먹을 수 있었는데, 우리는 두 번 모두 4층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먹었다. 아마도 뷰 때문인 것 같다. 4층 창가 자리에서 먹으면 수영장 뷰랑 정글 뷰로 식사를 할 수 있기에 너무 좋았고, 또 4층 레스토랑이 풀바 레스토랑보다는 규모가 커서 더 편하고 좋았다. 조식의 종류는 굉장히 많았고, 다양했다. 인터네셔널부터 인도네시안 요리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다. 

 

 
 
 
 
 
 
 
 

 

장점 : 가성비, 아주 넓고 큰 수영장, 2개의 레스토랑이 있어서 조식도 다양하게 맛볼 수 있음, 요가 프로그램이 총 3개 있으며, 다양하게 선택 가능하고 훌륭, 그 외에 프로그램도 다양하고, 워낙 리조트가 넓어서 웬만한 건 이 안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을 정도,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적합한 리조트, 식물원, 동물원, 대나무 다리, 강, 멋진 뷰, 훌륭한 어메니티, 짐 안에 사우나 건식, 습식 2개 있음 

 

단점 : 우붓 시내에서 차로 40분 거리 (셔틀이 오전 2개, 오후 2개뿐)

 

워낙 규모가 있고, 또 넓어서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리조트이나 우붓에서 차로 약 40분 거리인 것은 최대 단점이다. 감안하고 휴양이나 힐링을 위한 리조트를 원한다면 추천

 

2 thoughts on “Padma Resort Ubud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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