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당신은 자유여행에 대한 두려움을 정말 극복하고 싶을지도 모르겠다.
필자가 쓰는 이 글이 꼭 정답은 아니다. 참고만 하자!
첫째, 두려워하지 말아라
즉 스트레스를 받지 말자! 여행을 정말 다양하게 많이 해본건 아니지만 필자인 나는 솔직하게 어떤 여행도 소중하지 않은 여행이 없다. 힘든 만큼 더 기억에 남고 나중에 되면 나쁜 일도, 좋은 일도 별거 아닌 일도 별거인 일이 되는 게 바로 여행이다.
둘째, 정말 두렵다면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여행지부터 시작하자
최근 ‘베트남 다낭’이 너무 핫해졌다. 왜 그럴까? 저가 항공이 늘어난 덕도 있지만 치안도 좋고 관광 및 휴양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은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셋째, 혼자 떠나자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필자는 혼자 떠나라고 말해주고 싶다. 친구랑 함께면 친구에게 의지하게 될 것이고 반대일 경우 본인이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가족여행도 마찬가지다. 본인이 가이드가 될 가능성이 크다.
넷째, 여행 떠나기 전의 준비과정을 즐기자
패키지여행도 마찬가지겠지만 여행 떠나기 전에 설렘이 오히려 여행 기간의 즐거움보다 배가 되는 경우가 많다. 자유여행도 마찬가지, 여행을 준비하면서 공부해야 할 것들도 많지만 알면 알수록 더욱더 즐거운 여행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다섯째, 포털사이트를 잘 활용하자
우리에겐 다음, 네이버, 구글이 있다. 내가 떠나는 여행지에 대한 정보들이 가득한 글들이 많다. 게다가 친절하게 관광지, 맛집, 휴양 등등 스팟들을 상세히 알려주는 블로거들은 많다. 인터넷만 잘 검색해도 당신은 단번에 노련한 자유여행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여섯째, 도움을 요청하자
주위를 돌아보면 한 명쯤은 자유여행을 다녀온 사람이 있을 것이다. 헬프미를 외치며 도움을 받아보자! 혼자 막막했던 여행 준비가 착착 잘 진행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일곱째, 여행 가서 많이 사진 찍고, 다녀와서 사진인화를 꼭 하자
필자는 사진을 정말 좋아한다. 찍는 것도, 찍히는 것도..
귀찮아서 또는 사진을 못 찍어서, 사진기가 무거워서 등등 이유는 많다. 어르신들은 그랬다. “사진이 남는 거여”라고 정답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그때는 잘 모르지만, 다녀와서 자랑거리도 되며, 시간이 지날수록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것이다. 자신이 찍히는 걸 싫어한다면 기억에 남는 멋진 곳들은 꼭 찍자! 영상을 남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진에 대한 에피소드가 생기는 것도 좋다. 그리고 꼭 다녀와서 인화를 하자! 사진 정리하면서 또 한 번 입가에 미소가 번질 것이며, 다시 한번 그곳에 가있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여덟째, 선물을 많이 사 오자
패키지여행보다 자유여행을 준비하면 경비적이 면에서 절감할 가능성이 높다. 이 부분을 다음 여행을 준비할 때 쓰거나 선물을 많이 사 오는 편이다. 작은 것이라도 기념품을 남긴다면 나에게도, 여행을 다녀와서 내가 만난 친구들에게도 나는 여행 다녀와서 선물 주는 사람으로 기억된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필자가 적은 글이 정답은 아니다. 참고만 하기 바란다.
혹여 동남아 자유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필자의 글들이 도움이 되기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