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진아트 전동 그라인더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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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개월 전 쿠진아트 전동 그라인더를 구입했었다.

바로 후기를 쓰기에는 사용감이 없었기 때문에 장단점을 후기로 남기기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 이제야 남긴다. 일단 그라인더 소개부터…

 

 

제품명 : 쿠진아트 DBM-8KR 수프림 오토매틱 그라인더

 

제품 스펙

– 제품 Size(W*H*D) : 190*385*230mm
– 무게 : 4.22kg
– 소비전력 : 125W
– 원두의 풍미를 살려주는 맷돌 방식 (Burr Mill) 그라인딩 시스템
– 18가지의 다양한 분쇄 굵기 세팅
– 원두 225g, 최대 18컵 분량의 대용량 분쇄 가능
– 세팅된 커피 컵 양에 맞추어 자동으로 필요한 양만 분쇄
– 편리한 세척
– 안전을 위해, 올바르게 장착되지 않으면 작동 불가
– 품질보증 18개월

 

상품 정보 출처 : 쿠진아트 홈페이지

쑨의 구매처 : G마켓 구매하러 가기 클릭 (현재 판매가 65,800원)

 


 

장점 : 다른 전동 그라인더 보다 가성비가 좋다. 이 그라인더의 최대 장점은 저렴하다는 것이다. 6만원대로 전동 그라인더를 구매할 수 있다니… 물론 2만원대 전동 그라인더가 있지만 용량의 한계와 성능면에서 월등이 떨어진다. 최대 2잔을 마실 경우엔 이 그라인더 말고 저렴한 2만원대를 구입하는 것이 더 좋다.

2만원대 커피 그라인더 구입하러 가기 클릭

 

두 번째 장점은 분쇄도 조절이다. 여타 비싼 전동 그라인더 (100만원 이상~)의 그라인더처럼의 분쇄도 조절이 가능하다! 저처럼 최근 커피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지며 여러 커피 용품들로 여러 타입의 커피를 맛보고 싶을 때 실험이 가능하다. 핸드드립용, 에어로프레스용, 클레버용 등등 18가지 타입으로 분쇄도 조절이 가능하다 보니 정말 이것저것 실험해 보기 좋다.

 

세 번째 장점은 대량 분쇄! 가성비 갑이라는 이유 중 하나인 대량 분쇄는 원두 선물할 때 빛을 바란다. 친구는 그라인더가 없고, 나는 친구에게 원두를 선물해주고 싶고.. 이럴 때 친구 만나는 날 바로 원두를 분쇄해서 줄 때! 정말 내가 카페 주인이 된 느낌이 든다 ㅎㅎ 사실 집에서는 그때그때 갈아서 마시는 게 제일 커피 맛이 신선하고 좋기 때문에 대량 분쇄를 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2잔 이상 내릴 때에도 저렴한 그라인더로는 두 번 이상 분쇄를 해야 하지만 쿠진아트 그라인더는 한 번에 내릴 수 있다.

 


 

단점 : 이 전동 그라인더의 최대 단점이자 내가 찾은 유일한 단점은 원두를 분쇄하기 시작할 때와 마지막의 분쇄도의 차이가 있다는 점이다. 쉽게 다시 말하자면 내가 원하는 타입의 분쇄도를 설정하고 원두를 넣고 갈면 처음과 끝에 약 몇 그램 정도는 굵게 또는 얇게 내가 설정하지 않은 분쇄도로 나오는 경우가 생긴다. 이것은 커피 맛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어쩌면 치명적인 단점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핸드드립으로 내릴 경우엔 조금 보완이 가능하다. 집에 에스프레소 머신이 있다면 이 단점은 치명적이 된다. 한데 사실 비싼 그라인더도 각 다른 원두를 분쇄하거나 날씨에 따라 분쇄도가 다르기 때문에 ㅎㅎ 어떤 그라인더나 가지고 있는 단점 중에 하나일 수 있다. 하지만 2개월 동안 써본 나의 소견으로는 눈에 띄게 다르다는 것이다.

 

이 단점을 제외하고는 나는 이 그라인더에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

일단 전에 썼던 수동 그라인더는 어디 처박혀 있는지도 모르겠고 ㅎㅎ 커피를 내려 마시는 시간이 단축되었고, 맛있는 커피를 내려먹는 법도 나름 터득했다.

 


 

만약 현재 전동 그라인더를 구매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집에 에스프레소 머신이 없고 핸드드립으로 내려먹고 있는데 2잔 이상 내려 먹을 일이 있다면 쿠진아트 그라인더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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