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77일 차] Don Khon – Kratie

Posted on Posted in TRAVEL STORY, 동남아 7개국 배낭여행기

라오스 돈뎃 – 캄보디아 끄라쩨

라오스 돈뎃에서 배를 타고 돈콩으로 이동후 캄보디아 국경까지는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국경에서 입출국과 비자를 받고 캄보디아 끄라쩨 까지는 약 4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총 소요시간은 약 6시간 정도이며 숙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뱃삯 + 버스비 200,000킵 ~

 

끄라쩨 돌고래 투어

끄라쩨는 관광지로 개발된 도시는 아니다. 하지만 멸종위기의 민물 돌고래가 서식하는 곳이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민물 돌고래를 보기 위해 이곳을 방문한다.

투어 가격 1인 : 25$ (2인일 경우 20$) – 입장료, 뱃삯, 왕복 툭툭비 포함


 

 

돈콘에서 2박을 할 때 제일 고민이 캄보디아로 넘어가는 것이었다. 알아보니 프놈펜까지 12시간 정도 걸리는데 분명 밤에 도착! 어떤 사람 글로는 밤 12시에 도착한 글도 있어서 너무 위험할 것 같아서 나는 S에게 끄라쩨로 가자고 했고, S도 동의해서 우리는 이날 아침 돈콘에서 끄라쩨로 가는 배와 버스에 올라탔다.

 

 

7시에 나와서 뷰가 좋은 레스토랑에서 쌀국수 한 그릇 먹고 어제 봐 둔 커피집에서 하나도 안 달아서 깜놀한 아이스 모카 맛있게 먹고 숙소 돌아와서 체크아웃하고 8시 픽업 배로 돈콩으로 향했다.

 

 

돈콩에서 프놈펜 가는 버스를 타고, 어떤 사람들은 프놈펜, 어떤 사람들은 스떵뜨렁, 어떤 이들은 끄라쩨로 간다. 우리는 돈콩에서 20분 만에 라오 보더 앞에 내려졌다. 출국 도장받으려면 2만낍을 내란다. 일요일이라서 ㅠ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내고 캄보디아 보더로 갔다. 나는 캄보디아어를 조금 할 수 있었지만 주말이라 여기도 비자피랑 수수료랑 해서 35$을 받아갔다. 결국 다 지불해야만 도장을 찍어주니 어쩔 수 없었다. 여행사 담담자한테 하면 40$인데, 이건 비자가 올라도 안 올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ㅋ

 

 

캄보디아 보더에서 시간이 조금 걸렸고 기사 아저씨랑 다들 어디 갔는지 암턴 되게 오래 쉬고 12시쯤 스떵뜨렁으로 향했고 1시 반쯤 도착해서 어떤 커플이 내렸고, 우리는 다음 목적지인 끄라쩨로 ㅋㅋ 거의 다 왔을 때 휴게소 서길래 엥? 했는데 암턴 끄라쩨 잘 도착했다.

 

 

 4시가 거의 다되어서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사실 나는 2박을 하고 돌고래를 볼 생각이었으나 4시면 볼 수도 있겠다 싶어서 일단 내리자마자 온 호텔 아저씨를 골라 호텔을 대충 잡고 돌핀 투어 갈 수 있냐고 물었더니 바로 갈 수 있다고 해서 체크인 바로 했다. 가격은 저렴했지만 호텔은 진짜 별로였다 ㅋㅋ 하루만 잘 거니까 참았다. 나는 2명이 가면 20$인 돌핀 투어를 혼자 25$주고 갔다. 인터넷에 알아보니 뱃삯만 9불이었는데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냥 갔다. 이번 기회가 아니면 내가 멸종위기의 돌고래를 언제 보겠냐 싶어서 ㅋㅋ S는 안 갔다.

 

 

혼자 간만에 뚝뚝을 타서 좋았고, 캄보디아 공기를 오래간만에 맡으니 좋았다. 17km를 달려서 돌고래 포인트로 갔고, 툭툭 아저씨는 티켓을 끊어주었고 나는 배를 타고 돌핀을 보러 갔다. 배 아저씨가 비닐로 뱃머리에 자리를 깔아놔줘서 너무 감사했고, 해가 너무 강렬했지만 선글라스 쓰고 돌고래를 보러 갔다.

 

 

 

인터넷에서 대부분 지느러미 정도 본다고 했고, 사진은 절대 못 찍는다고 해서 동영상 위주로 찍었다. ㅋㅋ 당근 찍혔음 ㅋㅋ 하지만 나의 렌즈는 광각이라 너무 멀어 ㅠㅠ 쪼그맣게 찍힘 ㅋㅋ 25$의 돌핀 투어는 모두 포함에 돌핀을 못 보면 10$돌려준다고 해서 온 거였는데 아 진짜 많다 돌고래 ㅋㅋ 못 볼 수가 없다 ㅋㅋ 돌고래가 우리나라 돌고래 쑈처럼 막 뛰어나오면 전체를 볼 수 있겠는데 이건 머 숨 쉴 때만 잠깐 나오니 ㅋㅋ 그래도 나는 나름 많이 봤다 생각한다.

 

 

5시 반쯤 배 아저씨가 돌아가자고 하길래 그러자고 했다. 아주 만족하며 돌아오는 길에 아저씨랑 셀카봉으로 사진도 찍었다. 툭툭을 타고 돌아오는 길에 본 일몰은 진짜 짱이였다. 지금까지 여행 중에 제일 멋진 일몰인 것 같다. 숙소 돌아오니 S는 나가고 없어서 기다렸다가 저녁 먹고 잘 잤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